연구

백제 역사특화자원을 활용한 풍납전통시장 중심의 문화·관광형 도시재생 추진 방안 연구

연구책임자 : 장진하
발간일 : 2019-12-31
자치구 : 송파구
분야 : 도시계획·재생·설계
유형 : 자체연구
키워드
  • 풍납동 도시재생
  • 풍납전통시장

풍납동 도시재생을 통해 풍납전통시장의 약화된 활력을 되찾는 방안 필요

낙후된 도시를 되살리고 지역 주민들의 정주성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확대되어 실시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송파구에서는 처음으로 풍납동 일대가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풍납동 일대는 풍납동 토성이 위치해 있는 사적지 지역으로, 존치 지역과 보존 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이다. 송파구는 풍납동 일대를 ‘백제’와 ‘서울’이 공존하는 2000년 역사문화수도 풍납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풍납전통시장은 풍납동 토성 안쪽에 위치해 있다. 풍납전통시장은 사적지 보상 등으로 인구가 빠져 나가 시장 활력이 약화되어 있다. 도시재생을 통해 풍납전통시장의 시장 활력을 되찾고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도시재생사업에서의 상권 관련 사업들의 유형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는 전통시장과 원도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방안이 수립된다.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계획에 수립된 단위사업 중 상권 관련 사업들을 분류 및 분석하여 유형화하였다. H/W 사업으로 특화거리·특화공간 구축 유형과 시장 내 앵커공간 구축 유형이 있으며, S/W 사업으로 상인 서비스 개선 유형과 시장 홍보 활동 유형이 존재한다. 각 사업들은 독립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각 사업 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장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와 새로운 이용자 유입을 위한 사업 추진

풍납전통시장의 상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풍납시장 이용자들은 풍납시장 이용에 만족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인근 거주 여성이었고,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대에서는 풍납시장의 이용이 저조하였다. 풍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이용자인 중장년 여성들의 구매 편의성을 확대시켜야 한다. 2시간 내 배송서비스 도입, 인도폭 개선, 쇼핑 카트 운용 등 도보로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물품 구매를 편하게 도울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새로운 이용자를 유입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확대, 입간판 교체 등의 환경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풍납시장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백제라는 문화역사자원을 활용하고, 청년창업 등을 활용한 핵점포 유치, 축제와 야시장 개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이용자들을 유입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 사업과 정책을 바탕으로 풍납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풍납동의 도시재생이 추진되어야 한다.